[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수) 3-4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 스틸과 ‘금지의 시대: New Edition’ 포스터로 들여다보는 시청 포인트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메이드 인 코리아'가 기대감을 끌어올릴 관전 포인트 3개를 전했다.
작품의 몰입도를 단숨에 끌어올릴 첫번째 시청 포인트는 ‘배금지’(조여정)의 등판이다. ‘배금지’는 권력 실세들이 드나드는 고급 요정의 마담으로, 욕심이 크고 실리에 밝은 인물이다. 뛰어난 외모와 상대를 홀리는 듯한 언변 등 치명적인 매력으로 권력을 은밀히 쥐고 흔들며 중앙정보부 국장 ‘황국평’(박용우)은 물론, 권력의 정점에 선 ‘천석중’(정성일)과도 연결돼 있어 들끓는 욕망을 품은 그녀가 이들에게 어떤 존재로 비춰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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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 인 코리아' 3, 4회의 관전 포인트가 되는 장면들. /사진=디즈니+ 제공 |
여기에 ‘배금지’를 예의 주시하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백기태’(현빈)의 모습과, 은밀한 기류가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이들이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되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메이드 인 코리아' 3-4회 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백기태’와 ‘장건영’(정우성)이 본격적인 대결 구도에 돌입한다는 점.
‘이케다 유지’(원지안)에게 사업을 제안한 ‘백기태’는 중앙정보부 과장으로서의 본분은 끝까지 지키며 들끓는 욕망을 감추는 치밀한 면모를 드러낸다. ‘장건영’은 ‘백기태’를 중심으로 얽힌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오예진’(서은수)과 수사에 나서고, 밤낮없이 움직이며 이들을 끝까지 쫓는 집념을 드러낸다.
예측할 수 없는 대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장건영’의 사무실에서 조우한다. 특히 3-4회 예고 스틸 속 술잔을 기울인 채 광기 어린 눈빛으로 ‘백기태’를 응시하는 ‘장건영’의 모습은 ‘백기태’와 범죄 조직을 향한 그의 집념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그를 잡기 위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마지막 시청 포인트는 ‘장건영’과 ‘오예진’의 거침없는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색을 드러내는 ‘백기태’의 욕망이다.
‘장건영’은 ‘백기태’와 ‘이케다 유지’의 행보를 지켜보며, 두 사람이 공모하는 범죄 사업을 정조준해 촘촘한 수사망을 펼친다. 이 모든 사실을 아는 듯 모르는 듯 ‘백기태’는 자신의 욕망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이케다 유지’와 거리를 좁혀가며 끝을 알 수 없는 욕망의 실체를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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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올해를 마무리하며 내놓은 ‘금지의 시대: New Edition’ 포스터. /사진=디즈니+ 제공 |
큰 돈이 걸린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움직이는 ‘백기태’와 ‘이케다 유지’, 그리고 잠입 수사 중인 ‘장건영’과 ‘오예진’의 모습은 욕망과 집념의 대결이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금지의 시대: New Edition’ 포스터는 한층 새로워진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금지’가 등장하며 새롭게 제작된 이번 포스터에서 그녀는 ‘백기태’와 ‘천석중’, ‘표학수’, ‘황국평’ 사이로 피어오르는 욕망의 기류 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림 없는 듯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국가 권력을 은밀히 쥐고 흔드는 고급 요정의 마담이자 권력의 숨은 실세로 등장하는 ‘배금지’가 과연 이들의 관계와 욕망에 어떤 파문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금지의 시대’, 권력의 한가운데, 그녀가 있었다” 라는 카피는 모든 것이 금지되었던 시대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배금지’의 존재를 선명하게 부각시키며, 욕망에 가득 찬 남자들 사이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전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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