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테마주의 희비가 갈렸다. 첫 거래일, 엔비디아와 AMD는 상쾌한 출발을 했지만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오후 2시50분(동부시간) 현재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1.5% 오른 189.3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일만의 반등이다.

같은 AI 반도체주인 AMD도 4% 급등세다. 3일만의 상승 반전이다.

엔비디아와 AMD는 이날 파운드리와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폭등하자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AI 테마주는 거품론이 일면서 작년 말 산타랠리를 보이지 못하고 강한 조정을 받아 증시 전반의 투자분위기를 냉각시켰었다.

하지만 올해도 빅테크들이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확장에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같은 AI 테마주로 분류되는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5%대 급락했다. 5일째 급락세다. 팔란티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폭등으로 버블론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다.

역시 AI테마주로 분류되는 브로드컴과 오라클은 강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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