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2026년 새해의 첫 주말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토요일인 3일은 기온이 낮부터 점차 오르며 한파가 물러나고 평년 수준의 겨울 추위가 지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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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 지난 1일 오전 종로구 광화문거리의 온기텐트 안에서 한 시민이 추위를 피하며 앉아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낮겠다. 경기북동내륙,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산지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겠다.
또한 칼바람도 동반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은 이날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기온은 이날 낮부터 점차 올라 당분간 평년(최저 -12∼0도, 최고 1∼9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0∼8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아울러 주말 동안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충남서해안은 이날 오후까지 1㎝ 미만 적설 혹은 1㎜ 안팎 강수가 예상된다.
특히 제주산지는 이날 아침까지, 경기남부서해안은 이날 밤까지, 충청권·전북은 4일 오전까지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동해안·산지, 전남동부, 경상권의 경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이날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이지만 4일에는 서울과 경기남부, 충북·세종, 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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