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죽도록 하고 싶어'의 미셸 윌리엄스가 골든 글로브를 손에 쥐었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디즈니+ '죽도록 하고 싶어'의 주연 미셸 윌리엄스가 TV 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까지 주요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미셸 윌리엄스는 이번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 동시대 최고의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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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도록 하고 싶어'의 미셸 윌리엄스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사진=Golden Globes 공식 X |
'죽도록 하고 싶어'는 삶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진짜 ‘나’의 모습을 섬세하고도 대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리미티드·앤솔로지 시리즈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등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TV 미니시리즈, 영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했고, 미셸 윌리엄스의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성과를 이어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죽도록 하고 싶어'는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여성 ‘몰리’가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스스로 선택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시리즈다.
‘몰리’의 절친 ‘니키 보이어’가 팟캐스트에서 전한 실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삶의 의미와 욕망, 그리고 인간다운 선택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미셸 윌리엄스는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앞둔 ‘몰리’의 복합적인 내면을 절제된 감정과 강렬한 연기로 완성해 내며 평단과 시청자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제83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그 가치를 증명한 '죽도록 하고 싶어'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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