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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중국의 빅테크인 알리바바가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인 큐웬(Qwen)의 쾌속 진격에 힘입어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알리바바그룹홀딩스는 12일(현지시간) 10.17% 치솟은 166.31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여러 호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알리바바는 이날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큐웬 모델 패밀리의 다운로드 건수가 7억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발자 플랫폼인 허깅 패이스(Hugging Face)에 따르면 작년 12월 한달간 큐웬 다운로드 수는 가장 인기있는 다른 8개 모델의 합계를 초과했다.
경쟁 모델에는 메타(Meta), 오픈AI, 중국의 지푸AI 등이 포함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다양한 크기의 큐웬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개발자들이 성능 요구에 맞는 버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등에 대해 엔비디아 AI칩인 H200 수입을 승인할 것이라는 뉴스도 주가에 호재가 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최근 알리바바가 대규모 언어모델을 구동하고 오픈AI와 같은 미국 AI 개발사와 경쟁하기 위해 H200 칩 20만 개 이상을 구매할 의사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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