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울버햄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비교적 잘 싸운 끝에 비겼지만 탈꼴찌와는 아직 거리가 있다. 황희찬은 약 86분을 뛰었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울버햄튼은 18일 밤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뉴캐슬과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최근 리그 4경기 무패(1승 3무)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승점 8(1승 5무 16패)로 여전히 꼴찌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19위 번리(승점 14)와는 승점 6점 차다.

3연승을 달리다 최하위팀과 비긴 뉴캐슬은 승점 33(9승 6무 7패)으로 8위에 머물렀다.

   
▲ 황희찬이 드리블 질주를 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뉴캐슬과 0-0으로 비겼다. /사진=울버햄튼 홈페이지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 로드리고 고메스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기회를 엿보고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지만 눈에 띄는 소득은 없었다.

뉴캐슬은 전반 볼 점유율에서 앞서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 했지만 유효슈팅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득점할 수가 없었다. 역습 위주로 나선 울버햄튼은 전반 29분 마테우스 마네의 발리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전반 45분 우고 부에노의 감아차기 슛이 골대를 비껴가 아쉬움을 남겼다.

뉴캐슬은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여러 장 쓰며 공세를 끌어올렸다. 많은 공격 기회를 잡고 몰아붙이던 뉴캐슬이 후반 39분 가장 좋은 찬스를 엮었지만 울버햄튼 조세 사 골키퍼에게 막혔다. 키어런 트리피어의 프리킥을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강력한 하프 발리로 연결했다. 조세 사 골키퍼가 쳐냈고, 조엘린통이 재차 헤더슛한 볼까지 사 골키퍼가 막았다.

이후에도 두 팀은 공방을 이어가며 한 골 싸움을 벌였으나 끝내 골을 넣은 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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