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기부 700만개 넘을 것으로 전망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유한킴벌리가 '이른둥이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80만 개가 넘는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기저귀'를 무상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사진=유한킴벌리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다.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이른둥이(체중 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 출생아)를 위한 기저귀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650만 패드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혜택을 받은 이른둥이는 약 5만 명에 달한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는 일반 제품 대비 시장 수요가 적고 생산 효율이 낮다. 일반 기저귀보다 생산 준비 시간이 2배 이상 소요되는 반면, 생산 속도는 30%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킴벌리는 수익성 저하를 감수하고 대전공장의 주력 제품 생산 라인을 멈춰 전용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신생아집중치료실(NICU)과 자사 플랫폼 '맘큐'를 통해 공급된다. 병원에서는 의료진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아이가 2.2kg 미만일 경우 맘큐 앱에서 신청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유한킴벌리 측은 유아용품 1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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