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첫 만찬을 갖고 "새 원내지도부가 민생 현안, 각종 개혁과제를 처리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만찬 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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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6.1.16./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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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매우 중요한 분수령에 서 있다. 결과와 성과가 국민의 삶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원내대표는 “설레는 마음으로 청와대에 왔다”며 “대통령께서 오늘 역대 가장 긴 기자회견을 하셨는데 어떤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신 것에 많은 국민이 신뢰를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선거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원팀·원보이스로 똘똘 뭉쳐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만찬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진행됐다”며 “덕담을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만찬이 시작되자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라는 구호로 건배사를 했다.
이날 만찬은 유자향 대방어 중뱃살 타르타르, 봄나물 냉이죽, 제주 갈치구이, 소갈비찜과 계절 채소, 진지와 금중탕, 한라봉 무스와 식혜로 메뉴가 구성됐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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