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합당 제안...강유정 "사전에 논의된 것 없어"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청와대는 2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을 향해 전격 합당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회 논의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국회에서 논의된 일이라서 논의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논의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캄보디아 스캠 조직 피의자 송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22./사진=연합뉴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와 합치자. 이번 6.3 지방선거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다”면서 “이재명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가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6.3 지방선거를 따로 치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발표에 앞서 청와대에 관련 사안을 사전에 알리는 절차를 밟아 어느 정도 교감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