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메모리반도체주가 강력한 실적 전망을 모멘텀으로 급등했으나 인공지능(AI) 테마주들은 부진한 모습이었다.

2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AI 대표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3시5분 현재 1.71% 오른 191.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에 엔비디아의 H200 AI칩 구매를 허용했다는 뉴스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른 AI테마 주가는 힘을 받지 못했다. 브로드컴과 AMD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가 거품론의 중심에 선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3.80% 급락했다. 3일째 내림세다. 팔란티어는 작년 한 해 동안 AI붐을 업고 주가가 130% 이상 급등하며 주가수익비율(PER)이 170~228배까지 치솟았다. 

이는 S&P500 평균 대비 10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투자자들이 너무 비싸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다우지수 편입종목인 오라클도 보합권이다. 이 종목은 전날 4% 넘게 급락했었다. 오라클 역시 주가 거품론에 발목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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