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마테우스 엔히키 프리조(등록명 프리조)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는 전날 역시 브라질 출신인 수비수 델란 영입을 발표한 데 이어 미드필더 프리조를 영입함으로써 브라질 라인으로 승격을 위한 전력 보강을 했다.

   
▲ 수원이 영입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프리조. /사진=수원FC 공식 SNS


브라질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프리조는 톰벤시 FC와 코리치바 FC를 거쳐 2025시즌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누에서 활약했다.

프리조는 템포 조절과 볼 운반, 전진 패스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공격 흐름을 이끄는 유형의 미드필더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공격 전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이 주도권을 쥐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수원FC 구단은 "프리조는 상황에 따라 중앙과 측면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정확한 왼발 킥 능력 역시 프리조의 강점"이라며 "다양한 전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박건하 감독 체제에서 다양한 전개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리조는 “수원FC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 정말 기쁘고 큰 동기부여를 느끼고 있다”며 “매일 최선을 다해 이 엠블럼의 가치를 지키고, 수원FC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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