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일 재정경제부 신임 2차관에 허장 한국수출입은행 ESG위원장, 우주항공청장에는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또 총리급인 국가물관리위원장에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석좌교수, 장관급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 가수 김원중 씨를 발탁했다.
허 2차관은 기획재정부(재경부 및 기획예산처 전신)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거치고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지낸 국제금융 및 대외경제 정책 전문가다.
오 청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과학기술처에 입직한 이후 30년간 과학기술 정책의 주요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과학기술 행정 관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재임 시절 누리호 발사관리위원장으로 누리호 발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우주항공 기술 및 산업도 다룬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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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경제부 2차관에 허장 한국수출입은행 ESG 위원장, 우주항공청장에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국가물관리위원장에 김좌관 부산카톨릭대 석좌교수를 임명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 가수 김원중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허장, 오태석, 김좌관, 김원중. 2026.2.2./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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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허 차관은 국제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경제와 국고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2차관 업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라며 “특히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좌관 물관리위원장은 수자원 및 환경 분야 전문가로 기후위기 시대 대응 및 4대강 재자연화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나갈 책임을 안았다. 김 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김원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은 ‘바위섬’ 등을 부른 가수다. 강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담은 바위섬과 통일에 대한 민족 염원을 담은 '직녀에게'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분”이라며 “광주에 살고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인 만큼 광주를 아시아문화 중심 도시이자 K-민주주의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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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유정 대변인이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재정경제부 제2차관, 우주항공청 청장,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2.2./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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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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