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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의 2월 첫 거래일은 TSMC와 인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대장주인 TSMC는 오후 2시30분 현재 3.64% 급등한 34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호재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주말인 지난 1일 "TSMC는 올해 매우 열심히 일해야 한다, 우리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는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다"면서 메모리 수요 확대도 언급했다.
TSMC는 최근 1월 실적 업데이트에서 올해 자본지출이 520억~56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도 급등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 인텔은 6% 가까이 치솟았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4% 넘게 올랐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 인텔은 데이터센터 CPU와 파운드리 사업 확장 기대감이 주가를 추동했다.
인공지능 반도체를 생산하는 AMD도 5% 넘게 뛰었다.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AI GPU 시장 호조가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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