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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애플이 지난주 내놓은 실적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애플은 4.06% 뛴 270.01 달러에 마감했다. 3일 연속 상승세다.
애플은 지난달 29일 장 마감후 발표한 회계연도 1분기(작년 12월말 종료)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었음에도 주가는 무덤덤하게 움직였으나 증권사들이 다투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이날 뒤늦게 '매수'를 유발했다.
애플의 1분기 매출은 1437억6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1384억8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주당 순이익은 2.84 달러로 월가의 예상치(2.67 달러) 보다 높았다. 매출은 16% 증가했고, 순익도 421억 달러로 역시 16% 늘었다.
특히 아이폰 매출은 852억7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786억5000만 달러를 뛰어 넘었다.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팀 쿡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아이폰 수요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고 했다. 총 마진율은 48.2%로 시장예상치인 47.5%보다 높았다.
이에대해 뱅크오프아메리카증권은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25달러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 역시 아웃퍼폼(Outperform)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20달러에서 330달러로 올렸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Outperform) 투자의견을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제시했다. JP모건은 오버웨이트(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5달러에서 3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사들은 애플의 안정적인 마진과 유리한 공급계약, 앱스토어의 성장성,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 AI에 대한 기대감 등을 강조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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