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울산·경북 소재 핵심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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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가운데)이 4일 울산에 위치한 덕산하이메탈을 방문해 김태수 대표(왼쪽) 등 관계자와 대화 중이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
황기연 수은 행장은 울산 소재 반도체 패키징용 접합소재 제조 전문기업 '덕산하이메탈'과 경북 영천 소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부품 제조 강소기업 '한중엔시에스'를 각각 방문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AI 대전환에 2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AX 특별프로그램' 출시 이후 첫 비수도권 산업 현장 방문이다. 수은은 AI 산업 전(全)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수도권 AI생태계 육성에 대한 수은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택했다.
덕산하이메탈 본사에서 황 행장을 만난 김태수 대표는 "지방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수은이 우리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AI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이 비수도권 지역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도 "핵심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생산거점 확보와 수주 확대를 위해 수은이 금융 동반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 행장은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 환율 걱정 없이 외화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수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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