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국적 통신업체인 리버티 글로벌(Liberty Global)이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리버티 글로벌(클래스B)은 49.71% 치솟은 18.01 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40% 급등했다가 상승 폭을 낮췄다. 전날엔 11% 뛰었다.
리버티 글로벌은 이날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유럽 전역의 사업 운영에 구글의 AI 서비스를 통합한다는 내용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리버티 글로벌의 유럽 통신 네트워크와 서비스에 적용해 데이터 분석, 고객 경험 개선, 네트워크 운영 최적화 등 전반적인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것이다.
리버티 글로벌은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등 유럽 주요 국가의 통신사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이다.
각 지역의 주요 케이블 네트워크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 이동통신사와의 합병·제휴를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