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주혜 기자] 국민의힘의 새로운 당명이 이르면 오는 3·1절에 발표될 전망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의를 거쳐 지금 스케줄대로라면 3월 1일 정도에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때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주 제2공항 성산읍 주민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6./사진=연합뉴스


이번 당명 개정은 지난달 초 장동혁 대표가 내세운 당 쇄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당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복수의 당명 후보군을 정리하고 이를 최고위원회에 정식 보고할 방침이다.

최근 진행된 대국민 당명 공모전에서는 ▲국민 ▲자유 ▲공화 ▲미래 ▲새로운 ▲혁신 ▲보수 ▲우리 ▲함께 등 보수 진영의 가치와 통합을 상징하는 단어들이 다수 제안됐다.

당 쇄신의 핵심 과제인 당명 개정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당의 새로운 정체성이 담긴 이름이 공개될 시점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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