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 현장 효과 여부 집중 점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9일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수산물 수급·물가 TF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의 수급 상황과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9일, 수산물 물가의 특별관리를 위해 수산물 수급·물가 TF회의를 열고 정부 정책의 현장효과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해수부


해수부는 9일, 해수부 부산청사에서 수산물 물가의 특별관리를 위해 수산물 수급·물가 TF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수산물 품목별로 생산, 수출입, 유통, 소비 전 단계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각 단계에서 추진 중인 정책 수단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논의했다. 특히 정부의 물가 안정 조치가 실제 가격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 방안을 강화하고 추가 정책 대안 마련 필요성도 함께 검토했다.

해수부는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축 수산물 13000톤을 방출하는 등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 직무대행은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유통뿐 아니라 생산, 소비, 수출입 전 단계의 현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민생과 직결된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부처 전체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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