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 산업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혁신 능력, 주주 가치, 고객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품 경쟁력과 경영 역량,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타이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최상위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해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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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1위 선정./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 비엠더블유(BMW), 샤오미 등과 브랜드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강화했다. 현재 40여 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통해 300여 개 규격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스포츠 후원 활동도 활발하다. 에프아이에이(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타이어 독점 공급을 비롯해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 에프씨(FC)' 등 명문 축구 클럽과 새롭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으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에이(A) 등급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생물다양성 보존과 미래 인재 육성 등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등 1만여 명 이상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혁신 기술력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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