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이하 소크라테스)’로 출연했다.
이날 이천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 주은이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천수는 “아빠가 운동을 그만 뒀다. 이제 운동장에 있는 모습은 보여줄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과 사랑을 주겠다. 건강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
|
|
▲ 사진=방송캡처 |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