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국내 개봉 확정
타임지·버라이어티·데드라인 등 전 세계 외신 열광의 이유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단지 예고편일 뿐인데, 7일 만에 무려 4억 뷰를 넘어선 그 영화,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국내 개봉을 확정해 새로운 SF 블록버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오는 3월 18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맷 데이먼 주연의 '마션'을 이을 SF 블록버스터 걸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이미 전세계 주요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다. TIME(타임지)과 Variety(버라이어티), Deadline(데드라인)과 ScreenRant(스크린랜트) 등 세계적 외신들은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2026년 가장 주목해야 할, 기대되는 작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외신들은 10여 년 전인 2015년 성공적인 흥행을 거둔 '마션'의 원작자 앤디 위어의 신작을 바탕으로 한 점, 경이로운 우주의 비주얼과 스케일, 여기에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한다는 것에 주목하며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올 상반기 전 세계 관객들이 놓쳐선 안 될 영화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 3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포스터. /사진=소니픽처스 제공


이 같은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공개 단 7일 만에 4억 뷰를 돌파하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특히 외신 보도들은, 이는 속편 또는 리메이크 영화가 아닌 오리지널 영화 예고편 중 한 주에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라 밝혀 '프로젝트 헤일메리'에 어떤 식의 관심이 쏠리는 지 알려줬다. 

이 같은 반응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된 후 이를 본 예비 관객들은 “기대! 기대! 기대! 빨리 개봉! 개봉!”(유튜브_hen***), “3월까지 어떻게 기다림, 질문?”(유튜브_곰돌***), “예고편만 봐도 두근두근”(유튜브_The***)이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소설에 오른 것은 물론 이동진 평론가가 ‘지금까지 읽은 앤디 위어의 소설들 중 가장 좋았다’라고 꼽은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라라랜드', '바비' 등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라이언 고슬링이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주선에서 눈을 뜬 남자 ‘그레이스’ 역을 맡아 역대급 우주적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라이언 고슬링은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들 중 가장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영화의 연출을 제91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제작자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맡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이야기. 실사 영화보다 더 무한한 상상력이 가능한 애니메에션의 제작자라는 건,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을 보다 더 획기적으로 완벽히 그렸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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