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원)로부터 이태원 고급 단독주택을 가압류 당했다.
와이원 측은 13일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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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음, 전 소속사에 '46억 자택' 가압류. /사진=더팩트 |
이어 "다만 구체적인 사항은 사법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현 단계에서 확인하거나 언급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가압류 배경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당사는 향후에도 관련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다"며 "이와 관련한 추가 입장은 별도로 드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이날 와이원 측이 최근 황정음이 소유한 이태원 단독주택 토지와 건물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이를 받아들여 가압류를 결정했다. 청구 금액은 2억 8200만 원이다.
황정음은 이 주택을 2020년 46억 원에 매입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해 1인 법인 공금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 연예기획사 법인 대출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코인)에 투자하는 등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그는 금액을 전액 변제했고, 지난 해 9월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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