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안의 RJ 스캐린지 CEO가 지난 2024년 3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 비치에서 R2 SUV를 공개하고 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전기트럭 제조사인 리비안(Rivian)이 올해 차량 인도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폭등했다.

1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리비안은 오후 3시37분 현재 27.71% 치솟은 17.8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일만의 반등이다.

리비안은 전날 장 마감후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2억9000만 달러, 주당순손실은 0.54달러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2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또 주당순손실도 시장 예상치(-0.68 달러) 보다 적었다.

리비안의 작년 전체 매출은 49억7000만 달러로 8% 증가했다. 순손실은 36억 달러로 전년의 47억5000만 달러보다 개선됐다.

이 회사는 올해 차량 인도 가이던스를 6만2,000~6만7,000대로 제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47%~59% 증가한 수치이다.

투자자들은 리비안의 올해 차량 인도가 급증할 것이라는 가이던스에 환호했다.

리비안은 올해 2분기 야심적 신차인 R2 SUV를 내놓을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리비안의 본격적인 시장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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