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축구 국가대표 백'가온'이 스노보드 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메달 쾌거를 이룬 최'가온'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U-23(23세 이하) 국가대표 백가온(부산아이파크)이 2026년 겨울 세계를 놀라게 한 ‘금빛 비상'의 주인공 최가온(세화여고)에게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가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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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왼쪽)에게, 동명의 축구 선수 백가온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최가온, 부산아이파크 SNS |
이에 최가온과 동명의 백가온이 소속팀 부산아이파크 공식 SNS를 통해 “같은 이름으로서 더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면서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의 이름은 ‘가운데’ 혹은 ‘중심’을 뜻하는 순우리말 '가온'으로 같다. 둘은 2026년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 공통점도 있다. 최가온이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역사상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백가온은 지난달 열린 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골을 터뜨려 한국의 4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바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인 두 ‘가온’이 만들어낸 감동은 스포츠가 가진 힘과 전달하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증명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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