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역대 K-POP 스타 중 첫번째 아역스타로 화제가 됐던 임다영이 우주소녀 멤버로 밝혀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K POP 스타 임다영 = 우주소녀 다영?' 이라는 글과 함께 '다영'의 과거 오디션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영상속에는 2011년 당시 SBS 'K팝스타'에 출연했던 다영이 귀여운 인형 같은 외모로 여유로운 고음 처리, 섹시 댄스를 출 때는 돌연 진지하게 변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에는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Wonder' Unit 성소&보나&다영 공개!JSN unit COMINGSOON"라는 글과 함께 성소, 보나, 다영 세 명의 프로필 사진이 게재됐다.
 
이후 다영의 폭풍성장이 부각되면서 누리꾼들은 감탄사를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우주소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중 대표 기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한 걸그룹 우주소녀는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연초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우주소녀'는 걸그룹 중 K POP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됐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주소녀는 첫 번째 유닛인 원더유닛(WONDER UNIT)을 공개한 가운데, 남은 J, S, N 세 유닛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