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자금세탁방지 업무역량 강화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권별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권별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및 감사업무 담당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금감원 검사 주요 지적 사례 △최근 AML 리스크 동향 △업권별 업무개선 우수 사례 전파 등을 양방향 소통형 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현장 워크숍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방식(1회)도 병행한다. 

이날 은행을 시작으로, 26일 증권사, 27일 생·손보사 및 여전사, 3월 4일 저축은행, 5일 대부·P2P 및 전자금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금감원은 최근 검사결과 지적 사례, 자금세탁 관련 리스크 요인 및 FATF 등 국내외 규제 동향 등을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Q&A)을 통해 금융회사의 AML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가상계좌 악용 등 자금세탁 수단이 다양화되고, 초국경 범죄 관련 AML 대응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금융회사별 자금세탁 위험 수준에 상응하는 내부통제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민생금융범죄 테마 점검 등 업권별 주요 AML 업무 운영 및 개선 사례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업무수행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회사가 실효성 있는 AML 체계 구축을 통해 민생금융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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