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기부 선행으로 따뜻한 나눔에 나선다.
푸르메재단은 3일 "재단 홍보대사인 이정후와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우리저금통'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올 시즌 안타 1개를 칠 때마다 10만원씩 기부하기로 했다.
| |
 |
|
| ▲ 올 시즌 안타 1개를 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해 기부하기로 한 이정후. /사진=푸르메재단 제공 |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정후의 선행에 네이버 해피빈도 동참한다. 이정후가 홈런 1개를 날릴 때마다 100만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고액 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 회원이기도 한 이정후는 2019년부터 장애어린이를 위해 총 1억25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왔다.
이정후는 "아이들을 위한 약속인 만큼 2026년 시즌을 더 잘 보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재활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손길이 모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활치료를 중단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많은 분이 이정후 선수와 함께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캠페인을 통한 기부금은 장애어린이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