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6일 장 초반 흐름을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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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6일 장 초반 흐름을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24포인트(-0.47%) 하락한 5557.6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92.88포인트(-1.66%) 내린 5491.02로 개장한 이후 낙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전일 대비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급등한 1479.0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199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반면 외인은 8472억원, 기관은 3642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 한편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496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지상전으로 전개되고 인접국까지 휘말릴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며 3대 지수가 일제히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8.5% 폭등하며 배럴당 81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도 엇갈린다. 삼성전자(-2.24%)를 비롯해 SK하이닉스(-2.02%)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 반면 현대차(0.36%)는 강보합 유지 중이다. 이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0%), 두산에너빌리티(3.43%), LG에너지솔루션(0.94%), 기아(0.24%) 등은 상승 중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0.97%), SK스퀘어(-3.53%) 등은 하락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4.36포인트(2.18%) 상승한 1140.77를 가리키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전날에 이어 발동되기도 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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