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지난 1월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감소하면서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 |
 |
|
| ▲ 지난 1월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감소하면서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미디어펜 DB |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 1월 주식 발행 금액은 1082억원으로 전월(2조4880억원) 대비 95.7% 급감했다.
IPO는 795억원(2건)으로 전월의 5941억원(18건)보다 86.6% 줄었다. 2건 모두 코스닥시장의 중·소형 규모였다.
유상증자도 287억원(2건)으로 전월의 1조8939억원(16건)보다 98.5% 줄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온시스템(9800억원)과 KDB생명보험(5000억원)이 각각 수천억원대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다.
일반회사채는 7조1765억원어치(59건) 발행돼 전월의 2300억원(4건)보다 31배 이상 급증했다. 새해 들어 기관의 자금 집행이 본격화하고 기업의 롤오버(만기연장) 수요가 늘어나는 연초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발행 중 AA등급 이상인 우량물이 6조7200억원으로 대부분(93.6%)을 차지했다.
금융채는 9조7141억원으로 전월(13조7500억원)보다 29.4% 줄었고, 자산유동화증권(ABS)도 7452억원으로 전월(1조5024억원) 대비 50.4% 감소했다.
단기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어음(CP) 발행은 46조8926억원으로 전월보다 8.2% 늘었고, 단기사채는 107조8376억원 발행돼 전월 대비 20.4% 줄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