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신작 '호퍼스'가 국내 대형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과 협업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본사 방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허팝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와 애니메이션이 완성되는 기술적 공정이 담겼다.
영상 속 허팝은 픽사의 캐릭터 아트 디렉터 안나 스콧을 만나 영화의 주인공인 비버 캐릭터의 디자인 원리를 배우고 직접 드로잉을 체험했다. 이어 연출자인 다니엘 총 감독과 함께 즉석에서 스토리를 구상하고, 해당 콘셉트가 실제 애니메이팅으로 구현되는 시각 효과 작업 과정을 상세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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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호퍼스'가 대형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과 협업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본사 방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다니엘 총 감독과의 인터뷰에서는 작품의 핵심 설정인 ‘호핑’ 기술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호핑’은 인간의 의식을 동물의 몸으로 옮기는 가상의 기술로, 감독은 이 설정의 영감과 영화적 구현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본사를 둘러본 허팝은 실제 지형지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의 비주얼과 자연환경 표현 기술에 주목하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번 영상 공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소통이라는 영화적 소재와 실제 픽사 스튜디오의 작업 환경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심이 높은 층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으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한편, 인간이 동물의 세계를 직접 경험한다는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영화 '호퍼스'는 뛰어난 영상미와 독창적인 캐릭터 구성을 선보이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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