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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계소프트웨어 기업인 인튜이트 주가가 AI 대체 우려를 씻으면서 8일째 급등세다. (사진, 인튜이트 홈페이지서 갈무리)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국제유가 폭등에 휩쓸려 대형 기술주들이 줄줄이 급락했으나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대장주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와 애플, 아마존닷컴, 메타 등 핵심 기술주들이 급락세를 보인 것과 대비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날까지 4일 연속 상승하며 나스닥시장을 떠받쳤다.
다른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로 비교적 강한 모습이었다. 방산 소프트웨어주로 분류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미국과 이란 전쟁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4% 가까이 급등했다.
회계 소프트웨어주인 인튜이트는 3% 뛰었다. 8일째 급등세다. 인튜이트는 AI 대체론에 휩쓸려 지난달 주가가 급락했으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 넘은데다 AI 기업인 앤트로픽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기업 업무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인 서비스나우도 3% 넘게 올랐다. 5일 연속 급등세다.
최근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경기민감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경기방어주인 소프트웨어주는 강한 흐름이다.
소프트웨어 기업 가운데는 경기를 크게 타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이익을 내는 회사들이 많다. 또 최근 AI 대체 공포로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저가 메리트'도 커졌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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