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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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공동 20위에 오른 김시우.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
중간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1라운드 공동 26위에서 6계단 올라선 공동 20위가 됐다. 합계 13언더파로 선두를 지킨 대니얼 버거(미국)와는 11타나 차이가 나지만, 공동 9위 그룹(4언더파)과는 2타 차밖에 안돼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톱10 이상의 성적을 노려볼 만하다.
손목 부상 때문에 시즌 출발이 늦어져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임성재는 아쉽게 컷 통과를 못했다. 1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부진했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에 그쳐 합계 4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컷 통과 기준은 2오버파였다.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대니얼 버거는 이날도 4타를 줄여 13언더파가 됐다. 6타를 줄이며 2위로 올라선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8언더파로 버거와는 5타 차이가 난다.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사히스 시갈라,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7언더파 공동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러셀 헨리(미국)가 공동 7위(5언더파),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9위(4언더파),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15위(3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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