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다시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8일, 르세라핌의 싱글 타이틀곡 '스파게티(SPAGHETTI)'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스파게티' 뮤직비디오는 세련된 영상미와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영상은 지난 7일 1억 뷰 고지를 넘어섰으며,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를 포함해 총 9편의 억대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4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으로, 팀의 글로벌 영향력이 탄탄하게 구축되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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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르세라핌의 '스파게티'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
'스파게티'는 르세라핌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피처링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시너지는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동시 진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최근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하며 음원과 영상 모두에서 강력한 '롱런' 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르세라핌은 음악적 성과 외에도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다방면에서 펼치며 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멤버 사쿠라와 채원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장했고, 카즈하와 윤진은 글로벌 패션 및 뷰티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어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막내 은채 역시 음악방송 MC로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을 형성 중이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르세라핌이 '스파게티'를 통해 보여준 성적은 단순한 팬덤 화력을 넘어 대중적인 팝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는 증거"라며 "매 컴백마다 자신들만의 서사를 확장해 나가는 이들이 향후 선보일 월드 투어와 새 앨범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인다"고 분석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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