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부산항만공사가 항만시설 임대수익 증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2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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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만공사 사옥./사진=BPA |
부산항만공사는 9일 2025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4049억 원, 영업이익 1417억 원, 당기순이익 4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54억 원 증가해 6.68% 늘었다. 영업이익은 133억 원 증가해 10.33% 성장했다. 총자산도 전년 대비 4097억 원 늘어 5.09% 증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부산항 추가 항만시설 임대료 증가와 선제적 자금조달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 전사적 경상경비 절감 노력을 꼽았다. 금리 변동성이 확대된 환경에서도 재무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 전략이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점진적 완화에도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와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부산항의 AX와 친환경 항만 구축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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