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뉴스테이 임대주택에 적용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재능기부자 특별공급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특별공급 모집분야는 외국어, 학습지도, 악기연주, 조경, 보육, 마을활동 등 활동이 가능한 대한민국 성인으로 일정 기준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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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심도깊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Let’s Program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능기부자 특별공급은 20명으로 단지 내 관련 공동체 활동프로그래민 'Let’s Program'에 일주일에 4시간 이상 본인의 재능을 입주자에게 봉사해야 한다.
재능기부자 특별청약은 18~21일까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접수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부대로 970번길 110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3층~지상 20층 11개동 1135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A 442세대, 59㎡B 216세대, 72㎡ 211세대, 84㎡ 266세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력타입인 전용면적 59㎡의 기준층의 보증금은 1억 5000만원에 월세가 2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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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동탄2 뉴스테이인 행복마을 특별공급 대상에 학습과 캠핑, 요리 등에서 재능을 기부할 경력자를 포함시켰다. 대우건설은 또 이들 재능 기부자들이 단지 내에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특별 공간을 제공한다./대우건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