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보안 기업과 협력해 차세대 보안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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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Fortinet)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4일(현지시간) MWC26 LG유플러스 전시부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오른쪽)과 토마스 데뤼(Thomas Desrues)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
LG유플러스는 포티넷과 차세대 보안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토마스 데뤼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 개발과 사업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네트워크 연결 기능과 보안 기능을 통합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중심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업의 업무 환경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직원들이 사무실 외부에서도 다양한 기기를 통해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처럼 업무 환경이 분산되면서 보안 위협 역시 다양해지고 있어 새로운 형태의 보안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최신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접속 시도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체계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별 보안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동 사업 기회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은 “포티넷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MWC26에서 자체 개발 중인 ‘U+SASE’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만간 상용 출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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