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전력 감사실은 지난 12일 한국조폐공사 감사실과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한국전력 본사 전경./사진=한전


이번 협약은 전력 공급과 화폐 제조 등 국가 경제의 핵심 기간 산업을 담당하는 두 공기업이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 전문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기술 교류와 내부통제 및 부패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운영, AI·빅데이터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감사 사례 및 기법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는 감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감사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공공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한층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간 감사 역량을 결집해 감사 품질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감사 구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두 기관은 향후 실무회의를 정례화해 감사 사례를 상호 제공하고, AI 기반 감사 기법 공유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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