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로운 음악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이하 신세계백화점 본점) 두 곳에서 오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BTS 팝-업 : 아리랑(POP-UP : ARIRANG)’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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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팝-업 : 아리랑'.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
사전 예약은 이날부터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 중이다. 전체 운영 기간을 3주차로 나누어 예약을 순차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새 앨범 ‘아리랑’(ARIRANG)에 내포된 한국적인 미감을 현대적 감각으로 푸는 데 집중했다. 관객들은 신보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전시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팝업에 들어서면 음반명 ‘아리랑’을 시각화한 대형 조형물과 바닥에 새겨진 북두칠성이 관람객들을 반긴다. 이를 중심으로 콘셉트 포토, LP, 피지컬 앨범이 곳곳에 배치됐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신보 콘셉트와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아리랑 메아리(ARIRANG MEARI)'는 자신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단어를 골라 테이블 위에서 굴리는 경험형 콘텐츠다. 공들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소리와 움직임은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 신보 트랙리스트로 나만의 그래픽 이미지를 제작하는 ‘왓 이즈 유어 러브 송?(What is your love song?)’ 등 조합형 디지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이브 사옥 1층에 자리한 팝업스토어 또한 신보의 핵심 콘셉트를 관통하는 디자인을 활용한 연출을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아리랑’ 앨범 전시와 공식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협업한 품목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유물에 새겨진 전통 문양과 장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뮷즈 협업 상품 외 신보의 공식 머치도 함께 준비된다. 3월 21일에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보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현장 수령’ 서비스가 운영된다. 공연 당일 현장 반경 10km 내에서 위버스샵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후, 공연장 인근에 마련된 수령처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약 6년 1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총 1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담은 곡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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