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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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포 우성9차 리모델링 증축 조감도 |
포스코건설은 지난 1991년 입주해 올해로 25년이 경과한 개포 우성9차 아파트 전용면적 81㎡ 2개 주택형과 84㎡ 3개 주택형 등 232가구를 각각 전용면적 108㎡와 111㎡로 수평 증축하고 지하 1층이었던 주차장을 지하 3층까지 확장한다.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오는 2017년 착공 예정으로 공사 기간은 30개월, 공사비는 623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로 수도권 지역 주요 리모델링 사업장 6곳을 선점해 총 6857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