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24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경수진의 과거 이상형 발언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수진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고백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경수진은 "머리가 마구 헝클어져도 섹시한 느낌이 드는 남자"라며 "털이 많은 남자도 상관없다"고 밝히며 "눈썹이 짙은 상남자, 마초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경수진은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에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이 잘 챙기는 세심한 면모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수진이 출연한 '해투' 429회는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