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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주호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황국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전의 우승 주역으로 뜨겁게 관심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구자철, 박주호와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주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져서 흥민이한테 할 말 없게 만든 레버쿠젠 강팀 인정"이라는 글과 더불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구자철, 손흥민, 박주호는 한 자리에 모여앉아 어깨동무를 한 포즈로 친분을 과시했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경기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