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부문에서 본부로 승격 등 조직 확대 개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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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재영)은 전략사업본부장에 현도관 서울지역본부장을 승진시키는 등 4명의 본부장급 승진·전보 인사를 5일 단행했다.
행복주택본부장에 조현태 세종특별본부장을, 건설기술본부장에 박현영 전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을 각각 승진시켰다.
또 경영혁신본부장에 송태호 국책사업본부장을 전보 발령하고 서울지역과 인천지역의 본부장에 김상엽 홍보실장과 광주전남본부장을 각각 승진시켰다.
앞서 LH는 주거복지기능 강화와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자립·책임 경영을 위해 경영지원부문을 경영혁신본부로, 정부의 행복주택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행복주택부문을 본부로, 건설과 기술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술지원부문을 건설기술본부로 각각 승격시켰다.
주거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재무본부에서 전략사업기능을 분리,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번 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 본부장(임원급)
△ 경영혁신본부장 송태호 △ 전략사업본부장 현도관 △ 행복주택본부장 조현태 △ 건설기술본부장 박현영
△ 서울지역본부장 김상엽 △ 인천지역본부장 조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