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라는 오는 8일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 서울역 한라 비발디 센트럴 조감도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지하2층 ~ 지상최고14층에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33㎡총 19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분양되면 서울역 서부만리동 1가~2가에 걸쳐 ‘서울역 리가(2012년 입주)’,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서울역 센트럴자이(2017년 입주예정)’로 이어지는서울 중심의초직주근접형신주거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각종 편의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리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구 청파로 432(봉래동2가 122-14) 일대에 마련됐다. 청약은 13일(수) 특별공급, 14일(목) 1순위 청약, 15일(금)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