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안/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김지안이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전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김지안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김지안의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김지안은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20일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그는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권율(구해준 역)을 만나 첫눈에 반하는 고등학생 구연미 역으로 시청자들 앞에 선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안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제가 맡은 역할은 사랑병원 구해준 선생님을 적극적으로 짝사랑하는 상큼하고, 발랄하고, 당당한, 당돌한 여고생인데요”라며 “1월 20일 첫 방송하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열심히 찍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지안은 손가락으로 직접 ‘20일’을 표시하며 첫 방송 날짜를 강조하고 눈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드는 등 발랄한 매력을 한껏 선보여 배역과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