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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장면캡처) |
[미디어펜=황국 기자]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투브 25억 뷰를 넘기며 과거 태양에게 부러움을 샀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양은 2012년 3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질문은 "YG 패밀리 중 부러운 외모를 꼽아달라"였고, 태양은 "싸이 형 처럼 되고 싶다"라고 답했다.
태양은 그 이유에 대해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고 일 끝나면 술도 많이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알렸다.
이승기는 이 대답에 대해 "싸이 씨의 위가 부러운 것 아니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지하게 말하니 더 웃기다" "나름 설득력 있네" "나도 싸이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0일 오전 11시 기준 유투브 조회수 25억 29만뷰를 돌파하며 싸이의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