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귀성·귀경 지원 등 이벤트 ‘풍성’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카드사들이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 구매시 할인, 귀성·귀경길 교통비 지원 등 관련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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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들이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 구매시 할인, 귀성귀경길 교통비 지원 등 관련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KB국민카드, BC카드 |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설 선물 구매 등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할인, 무이자 할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할인점과 AK백화점, 갤러리아, 세이브존, 그랜드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SSM(Super Supermarket),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물세트 할인, 카드 결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각종 할인 쿠폰 증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설 선물 구매시 상품권 증정,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을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행사 대상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오는 2월 7일까지 설 식품 선물 세트 또는 잡화 품목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이밖에도 GS수퍼마켓,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40만원 상품권을 증정, 행사 대상 선물 세트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
우리카드는 이달 27일까지 50만원 이상 우리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주유권 10만원,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모아포인트 10만 포인트 적립 등의 경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귀성과 차례준비를 지원한다.
이어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는 5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족 외식권 10만원, 뷰티상품권 10만원, 모아포인트 10만포인트 적립 등 총150명에게 힐링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내달 9일까지 설선물세트를 구매시 최대 30%할인에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해준다. 또한 이마트 에브리데이(2월 10일까지), 롯데슈퍼(2월 9일까지) 등 대형 슈퍼마켓에서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설선물세트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과 오는 2월 8일까지 설선물세트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2001아울렛,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동아백화점, 동아아울렛과 동아마트 식품관을 통해 설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마트·홈플러스에서 내달 8일, 9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할인점별 인기선물세트 행사품목을 구해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귀성,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유소, 고속버스, 철도업종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추점을 통해 총 500명에게 최대 100만원 캐시백 혜택 등 교통비를 지원한다.
롯데카드는 2월 10일까지 30만원/40만원/100만원 롯데상품권카드를 롯데 개인신용·체크카드로 구매하면 각각 5000원/1만원/3만원의 롯데상품권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이달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롯데카드로 고속버스모바일을 통해 귀성, 귀경기간(2월 5일~2월 10일) 버스표를 누적 3만원 이상 예매 후 탑승을 완료한 선착순 2만명의 고객에게 2016원을 캐시백해준다.
AOA 한정판 포토카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BC카드는 이달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BC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BC기프트카드 & AOA 한정판 포토카드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