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입주시기에 맞춰 단지 내 생활인프라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흔히 개발 진행 중인 지역 내 신규 아파트는 가격도 저렴하고 미래가치가 높아 주목을 끌지만 입주 초기에는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미흡해 수요자들을 고민하게 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이 단지는 타 개발지 내 분양아파트와는 달리 모든 인프라를 갖추는 동시에 입주에 맞춰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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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조감도 |
1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대림산업이 직접 운영∙관리하는 상가 ‘한숲 애비뉴’가 들어선다. 이 상가는 신사동 가로수길(약 660m)보다 더 긴 750m 길이의 스트리트 몰 형태로 단지 중앙에 지어진다.
또 대림산업이 입점 브랜드를 유치시켜 지나친 업종 중복을 방지하며 향후 학원, 병원 등을 입점시킬 계획도 밝혀 입주민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여가 및 문화시설도 단지 내에 있다. 6개의 대규모 테마파크로, 실내 체육관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라이브러리파크, 포레스트파크, 피크닉파크, 에코파크, 칠드런파크 등이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된다. 단지를 벗어나지 않아도 대형 도서관이나 스포츠, 문화, 자연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단지 내 생활인프라가 완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신도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여기에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공사 중으로 향후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KTX동탄역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에 이동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