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예측 결과를 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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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는 5일로 지난해와 비교해 비교적 크게 정체되는 구간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사진=국토부 |
국토부가 교통정보 공유 협약기관인 SK플래닛(대표이사 서진우)과함께 명절기간 중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의 우회도로를 분석한 결과 이번 연휴는 설날 앞뒤로 휴일이 이틀씩 연결된 총 5일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 지난해애 비해 큰 혼잡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나들이·성묘 등으로 인해 차량이 집중되는 구간과 기상 상황에 따라 교통상황이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교통정보와 우회도로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정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