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중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있지만 기업의 내부역량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기술적 난제에 부딪히는 곳이 많다.

특허청은 이 같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6개월의 심층적인 IP 활용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는 29억원을 들여 50여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점에서 특허·제품·사업화 부문에 대한 전략컨설팅을 지원하며 2012년부터 시행해 지난해 43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특허청은 IP제품 혁신 방법론에 대한 표준모듈을 개발해 올해부터 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