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인기협', 회장 김철관)는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회장 박성순)와 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온양제일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가진 MOU 체결행사에서 온천도시 온양의 문화 및 관광 발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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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온양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가 MOU를 체결하였다. 아랫줄 좌측에서 2번째가 진흥협의 박성순회장 3번째가 인기협 김철관 회장. |
김철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자 본연의 임무가 사회감시도 있지만 지역문화를 알리는 것도 있다"며 "박성권 회장님이 하는 숭고한 뜻을 실천하기 위한 MOU를 온양온천과 이순신장군이 있는 고장에서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달했다. 또 김철관 회장은 인기협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지역문화 개발과 문화의 질을 높여 아산을 국제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고자 노력한 지 3년째"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잘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진흥협'의 경과에 대해 "2011년 가을부터 운영위원 20여분이 지역문화의 질 향상과 아산을 위해 무언가를 해보자는 뜻에서 발족했다"며 "가장 큰 성과는 아산을 1박이상 할 수 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하여 작년 한해 중국 관광객 6천여명을 유치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 측에서 박성순 회장을 비롯 김성태 수석부회장, 김종대 사무총장, 구종회 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였고 인기협 측에서 김철관 회장, 김종국 부회장, 박광수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